한국동서발전, 노·사·안전전문가·협력업체 참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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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근로자대표·안전분야 전문가·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5명)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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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5명)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동서발전은 올해 안전경영 추진실적과 내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하반기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내년 안전경영관리의 핵심 추진과제로 ▲비계·사다리 등 작업기구 위험성평가 툴 개발 및 운영 ▲참여·공유 중심 상시위험성평가 체계 추가 구축 ▲EWP 안전관리등급제 시행 ▲EWP Safety Campus 운영 등을 선정하고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발표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관리는 시작이 있을 뿐 끝은 없어야 한다”면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유해·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경영체계가 작업현장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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