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상한 관심 "이정후, 父 이종범보다 빨리 바다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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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이정후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도 이정후의 MLB행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정후의 MLB행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야수들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이종범이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그 당시 이정후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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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본도 이정후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일본 언론도 이정후의 MLB행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정후의 MLB행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야수들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이종범이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그 당시 이정후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종범이 선수 생활을 했던 주니치 쪽의 언론인 주니치 스포츠는 14일 "1998년생의 이정후는 (나고야에서 태어났고) 아버지가 한국으로 복귀하는 2001년까지 나고야에서 자랐다. 이정후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이치로로 불린다. 아버지는 27세에 일본 야구에 진출했지만, 그는 25세에 메이저리그로 가며 아버지보다 빨리 바다를 건너게 됐다(해외 진출)"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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