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경호원에 끌려가더라"...영화 쇼케이스 목격담에 '깜짝' ('철파엠')[종합]

정안지 2023. 12. 14.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허준호가 경호원에 끌려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노량'의 배우 허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노량' 시사회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봤다"면서 "(허준호가)앞에 계신 팬분들에게 사인해 주다가 경호원에게 끌려 가는 걸 봤다"라며 목격담을 보냈다.

그때 DJ 김영철이 "그래서 경호원에게 끌려가신 건 맞나"라고 물었고, 허준호는 "끌려갔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허준호가 경호원에 끌려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노량'의 배우 허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노량' 시사회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봤다"면서 "(허준호가)앞에 계신 팬분들에게 사인해 주다가 경호원에게 끌려 가는 걸 봤다"라며 목격담을 보냈다. 이어 그는 "큰 하트도 해주시더라. 센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스윗함과 순둥한 모습에 놀랐다"며 허준호의 반전 매력에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허준호는 "(큰하트)남들이 하는 거 보고 '하트구나'하고 했다. 잘 안 하는데 시키니까 했다"라면서 "하트를 가끔 하는 게 어색하다"며 청취자를 향해 큰 하트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허준호는 "저희도 시간 내는 게 쉽지 않은데 매번 시간 내서 와주시는 분들이 소중하지 않나. 할 수 있는 만큼 해드린다"며 "일 때문에 그냥 가야할 때도 있다. 죄송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때 DJ 김영철이 "그래서 경호원에게 끌려가신 건 맞나"라고 물었고, 허준호는 "끌려갔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저희들 쇼케이스 하는데 너무 열광적이어서 그냥 못 지나가겠더라. 그러다가 사진 찍어야 한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끌려갔다"며 당시를 설명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