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스파클 "양자 파티 완성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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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지난 12일 2.0 버전 첫 번째 신규 캐릭터로 '블랙 스완'을 공개한 가운데 두 번째 신규 캐릭터 '스파클'도 14일 천외 위성 통신으로 공개했다.
스파클은 가면의 우인 구성원 중 한 명으로 버려진 고아, 저주받은 소녀, 인형 일족의 후손이라는 테마로 설계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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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지난 12일 2.0 버전 첫 번째 신규 캐릭터로 '블랙 스완'을 공개한 가운데 두 번째 신규 캐릭터 '스파클'도 14일 천외 위성 통신으로 공개했다.
스파클은 가면의 우인 구성원 중 한 명으로 버려진 고아, 저주받은 소녀, 인형 일족의 후손이라는 테마로 설계된 캐릭터다. 유저들 사이에선 흔히 하나비로 알려진 바 있다. 중국, 일본어 기준 '花火(하나비)'로 표기되며 그 영문명이 'Sparkle(스파클)'이다.
속성은 양자, 운명의 길은 화합이다. 양자 속성, 화합 캐릭터는 4~5성 포함 최초 등장이다. 현재 양자 단일 파티로는 부현, 링스, 은랑, 제레가 사용된다. 스파클이 추가되면 링스를 제외할 수 있는 만큼 한층 더 파괴적인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클의 메인 대사는 "상대가 어떤 걸 좋아하냐에 따라 달라, 뭐든 다 지어낼 수 있다고"로 공개됐다. 한국어 더빙은 성예원 성우가 맡았다.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마레, 온세영을 담당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 앨리스, 노이즈 성우로도 유명하다.
스파클은 역할에 심취하는 위험한 연극 대가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수많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 기준 외모는 양 갈래 헤어스타일에 붉은 꽃 장식과 여우 탈을 걸친 귀여운 소녀상이다. 양쪽 눈 밑에 점이 인상적이다.
의상은 일본 전통 의상을 개량한 형태로 우마무스메 키타산 블랙 승부복이 떠오르는 디자인이다. 일러스트에서는 금붕어들이 헤엄치는 물 위에 앉은 모습을 표현했다. 스파클이 앉은 자리는 달빛이 환하게 비췄다. 달빛과 그 빛을 향해 손을 내미는 손동작이 고혹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보에 따르면 스파클은 재물, 지위, 권력에 특별한 욕심은 없다. 이는 돈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파즈&복순이와 정반대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스파클에게도 중요한 가치와 목적은 있다. 바로 '즐거움'이다. 그녀의 행동 패턴은 예측하기 어렵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인 만큼 귀여운 외모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기대해 볼 만한 캐릭터다.
스파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엄청 귀엽게 생겼네", "스파클 나오면 양자 파티가 제대로 완성되겠다", "하나비가 스파클이었네", "환락의 사도 기대한다", "완·매, 블랙 스완, 스파클 다 뽑아야지", "일러스트 너무 예쁘다", "링스야 고생 많았어" 등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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