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내일(15일) 신곡 ‘환호’ 발매…전역 후 17곡 저작권 추가

황혜진 2023. 12. 14.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신곡을 발표한다.

12월 14일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제작진에 따르면 영케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VS' 세미파이널 경연곡 '환호' 음원을 정식 발매한다.

영케이는 '환호' 크레디트에 단독 작사가이자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영케이는 데이식스 히트곡 포함 총 176곡(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 기준)의 저작권을 보유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케이/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신곡을 발표한다.

12월 14일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제작진에 따르면 영케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VS' 세미파이널 경연곡 '환호' 음원을 정식 발매한다.

제작진은 "이번 세미파이널은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들을 위해 쓴 맞춤형 신곡으로 진행된다. 초호화 피처링 군단의 등장으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직 ‘노래방 VS’ 세미파이널 무대를 위해 프로듀서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들"이라고 밝혔다.

영케이는 'VS'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멜로망스 김민석과 함께 멜로데이(멜로망스 김민석+데이식스 영케이) 팀을 결성, 출연자들에게 따스한 조언과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데뷔 후 첫 고정 음악 예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15일 오후 10시 40분 본 방송에서는 유력 우승 후보 김영석과 함께 '환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호'는 모던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완성된 노래다. 청춘을 대변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히는 영케이는 이번 신곡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는 전언.

영케이는 '환호' 크레디트에 단독 작사가이자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작곡에는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에 빛나는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이 동참했다.

2015년 9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영케이는 올 4월 카투사로 만기 전역했다.

군 복무를 마무리한 이후 작업한 곡만 17곡에 달한다. 영케이는 6월 23일 JYP엔터테인먼트 기부 프로젝트 'SONGS THAT CARE'(송스 댓 케어) 음원 'Better Day'(베러 데이) 작사를 필두로 Mnet 서바이벌 '퀸덤퍼즐' 세미파이널 경연곡 'PUZZLIN''(퍼즐링) 프로듀싱, 조유리 솔로 앨범 수록곡 'Lemon Black Tea'(레몬 블랙 티) 작사, 하이키 새 앨범 타이틀곡 'SEOUL'(서울) 작사, 9월 솔로 정규 1집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11곡 전곡 작사 및 작곡, CM송 '너의 곁에 세븐일레븐' 작사 및 작곡, 'VS' 미션곡 '환호'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이로써 영케이는 데이식스 히트곡 포함 총 176곡(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 기준)의 저작권을 보유하게 됐다.

영케이는 가수 인생의 2막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었던 비결로 마이데이(MY DAY, 데이식스 공식 팬클럽명)들의 응원을 꼽았다.

영케이는 11월 13일 DJ로서 고정 출연 중인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제가 요즘 새로운 도전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 특히 마이데이 분들이 없다면 정말 가능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감사드린다.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