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인점포 털고 다닌 10대 중학생 8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인점포를 털고 다닌 10대 남녀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4) 군을 구속하고, 동갑인 B 군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수도권 지역의 서로 다른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A 군 등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인점포를 털고 다닌 10대 남녀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4) 군을 구속하고, 동갑인 B 군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용인, 성남 등의 무인점포 21곳에서 가위와 망치 등을 이용해 키오스크를 열고 현금을 꺼내가는 수법으로 총 87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 등은 수도권 지역의 서로 다른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가출한 상태로, 훔친 돈은 생활비 등으로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거된 학생들은 남학생 6명, 여학생 2명에 모두 중학교 2학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령별로는 만 14세가 7명, 13세가 1명으로, 1명 외에 나머지는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이 아니라 형사 처벌이 가능합니다.
경찰은 내일 A 군 등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영상=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새신랑 하루아침에 뇌사…병원에라도 데려가주지" 절규
- [영상] 경찰 눈앞에서 '해롱해롱' 하며 빨아들인 '해피 벌룬'…운전석에서 환각 빠진 문신 남성
- 가수 박유천·배우 박준규 억대 체납…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 '나는 솔로' 18기, 놀라운 스펙과 비주얼…리사 · 임수정 닮은꼴 등장
- 티아라 출신 아름 "남친, 악성 루머로 극단 선택 시도…눈물 멈추지 않아"
- [단독] 강남 유흥업소 화장실서 종업원 성폭행한 30대 남성 2명 검거
- 1년 돌본 환자 숨지자 기다렸다는 듯…간병인이 벌인 짓
- "내가 누군지 아느냐" 경찰 때린 예비 검사, 결국 변호사 됐다
- 메뉴판 사진 뜨자 '공분'…별점 테러까지 받은 식당, 왜?
- "우리 애랑 일대일로 싸워" 학부모가 교실 들이닥쳐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