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보미, 엄마 된다…"남은 3개월도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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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보미가 엄마가 된다.
전보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전보미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전보미는 2005년 3월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전운의 손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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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닮은 모습 신기해"
배우 전보미가 엄마가 된다.
전보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뚜렷하게 정면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예쁜 이마랑 옆모습 보여준 것만으로도 엄마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입체 초음파 컷"이라는 말로 태어날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보미는 "발가락에 힘주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두 손으로 얼굴도 비비고 다리 잡고 노는 모습도 다 신기한데 무엇보다 어딘가 나랑 닮은 것 같은 모습이 가장 신기해서 한참을 이리 보고 저리 보고"라고 했다.
또한 2세를 '고마운 910g 뽁뽁이'라는 말로 표현하며 잘 성장해 준 아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아이를 향해 "남은 3개월도 건강히 잘 지내보자"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전보미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식 후 그는 "더더욱 행복하고 아주 신나게 잘 살도록 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글을 게재하며 시선을 모았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렸던 전보미는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까지 전하게 됐다.
한편 전보미는 2009년 개봉한 '킹콩을 들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간첩' '노브레싱'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전보미는 2005년 3월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전운의 손녀이기도 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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