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찬성, 이사회 통과 눈앞… 日 J리그, 추춘제 오는 2026년 여름부터 시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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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의 추춘제 이행안이 J리그 클럽 60개 팀의 찬성 과반수 초과로 안건 통과됐다.
<스포니치>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J리그 사무국은 14일(오늘) 도쿄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J1리그부터 J3리그까지 60개 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춘제 이행안과 관련한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찬성이 과반수를 넘어 사실상 시행이 결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
일본 J리그는 지난 수년 간 추춘제와 관련한 논의를 물밑에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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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리그의 추춘제 이행안이 J리그 클럽 60개 팀의 찬성 과반수 초과로 안건 통과됐다.
<스포니치>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J리그 사무국은 14일(오늘) 도쿄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J1리그부터 J3리그까지 60개 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춘제 이행안과 관련한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찬성이 과반수를 넘어 사실상 시행이 결정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안은 오는 19일 J리그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빠르면 오는 2026년 여름부터 적용된다.
일본 J리그는 지난 수년 간 추춘제와 관련한 논의를 물밑에서 진행한 바 있다. 본격적으로 안이 수면으로 떠오른 건 노노무라 요시카즈 일본 J리그 의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노노무라 의장은 각 클럽을 돌며 추춘제가 J리그의 세계화 전략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바 있다.
베갈타 센다이 등 도호쿠 연고의 일부 클럽이 추춘제 시행과 관련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피치 등 여러 문제를 거론하며 시기상조임을 역설했으나 이번 찬반투표 결과에서 보듯 대세를 거스를 수 없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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