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을 빛낸 올해의 시책 베스트 1위는…'종합청렴도 1등급'

서순규 기자 2023. 12. 1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 2023년 보성을 빛낸 '올해의 시책 베스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한 22건의 대표적인 시책에 대해 800여 명의 전 직원 선호도 조사와 부서장 및 외부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성군청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 2023년 보성을 빛낸 '올해의 시책 베스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한 22건의 대표적인 시책에 대해 800여 명의 전 직원 선호도 조사와 부서장 및 외부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2023년 보성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 기획예산실의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 최종 선정됐다.

전국 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569개를 대상으로 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내·외부 청렴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8년 보성군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이었으나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도 전라남도 1위, 민선8기가 본격 시작되는 올해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 밖에 선정된 10대 우수시책으로는 △벌교봉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선정 △2024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사업비 407억원 확보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추진 △명품 해변 공원 조성을 위한 신활력증진사업 300억원 추진 등이다.

김철우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소통과 협업으로 군민들의 정책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우수사업이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에 선정됐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