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토막' 한화갤러리아···김동선, 자사주 매일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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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부사장이 지난달 2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지분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화갤러리아 자사주를 매일 3만~5만 주씩 취득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선 만큼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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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상당 141만주 추가 확보···지분율 1.34%
한화그룹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부사장이 지난달 2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지분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화갤러리아 자사주를 매일 3만~5만 주씩 취득하고 있다. 이 기간 총 141만 주를 약 14억 원에 사들였다. 이에 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0.62%에서 1.34%로 두 배 넘게 늘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선 만큼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날 0.3% 오른 102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솔루션(009830) 리테일 사업 부문이 분할돼 신설된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3월 31일 상장했다. 분할 상장 당시 한화갤러리아는 2100원대를 나타냈으나 반 년 만에 주가가 반 토막이 나며 1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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