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커닝햄 대체 선수로 콜롬비아 출신 후안 텔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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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단테 커닝햄을 대신할 외국인선수로 후안 텔로(38·콜롬비아)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1985년생으로 미국 루이빌대학을 나온 텔로는 신장 203㎝ 체중 111㎏의 파워포워드 겸 센터다.
텔로는 리투아니아와 터키, 콜롬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동했다.
현역 선수로는 나이가 적지 않지만 LG 구단은 텔로가 외국인 1옵션 아셈 마레이의 체력 부담을 줄여줄 2옵션으로는 충분하다고 보고 영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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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단테 커닝햄을 대신할 외국인선수로 후안 텔로(38·콜롬비아)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1985년생으로 미국 루이빌대학을 나온 텔로는 신장 203㎝ 체중 111㎏의 파워포워드 겸 센터다.
텔로는 리투아니아와 터키, 콜롬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동했다. 직전 시즌에는 멕시코리그를 경험했다.
현역 선수로는 나이가 적지 않지만 LG 구단은 텔로가 외국인 1옵션 아셈 마레이의 체력 부담을 줄여줄 2옵션으로는 충분하다고 보고 영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장 주전으로 기용되기 보다 경기 도중 마레이의 부담을 줄여줘야 할 상황에 맞춰 주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는 2라운드까지 15승5패로 1위 원주 DB(18승3패)에 2.5경기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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