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첫 로컬푸드 직매장…당일 수확 당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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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 처음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겼다.
시는 14일 광명농협 가리대지점 1층에 100㎡ 규모의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바로 연결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이면서도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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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0여 개 농가 110여 개 품목 판매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에 처음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겼다.
시는 14일 광명농협 가리대지점 1층에 100㎡ 규모의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직매장은 매장 내 점포(숍 인 숍) 형태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4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10여개의 품목을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으로 운영되며, 생산자가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책정해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바로 연결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이면서도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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