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이랜드FC, 김도균 감독 새 사령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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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사령탑에 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
14일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 등을 보고 2024시즌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2023시즌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무른 이랜드는 구단 쇄신을 위해 박충균 전 감독과 1년 만에 결별하고 김도균 감독과 동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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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사령탑에 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
14일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 등을 보고 2024시즌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도균 감독은 부임 첫해 K리그1로 직행했고, 2021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놨다.
김도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이랜드 발전과 승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시즌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무른 이랜드는 구단 쇄신을 위해 박충균 전 감독과 1년 만에 결별하고 김도균 감독과 동행을 결정했다.
이랜드는 곧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짓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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