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인력 교육훈련 추진...313명 취업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596명 중 3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596명 중 3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5개 최우수·우수 훈련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사업 개선 제안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사업에 10개 시군 16개 민간 훈련기관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했다. 교육기관은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생 596명 중 554명이 훈련을 마쳤고 이달 기준 3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 직종은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건설용접 △배관 총 7개이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후 현장실습을 제공한다.
김선영 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인력난, 외국인 근로자 증가세, 안전사고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대상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훈련기관의 의견들을 수렴해 건설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건설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6600명의 건설 인력을 양성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기른 '충격 근황'…"육아 많이 힘들었나" - 머니투데이
-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女들"…강주은, 폭탄 발언 후 "친한 관계" 해명 - 머니투데이
- 애인 생기더니 돌변한 이혼父…딸 몰래 이사까지 '충격' - 머니투데이
- '깔끔 거인' 서장훈 "남한테 집 정리 안 시켜"…재혼 걱정에 '발끈'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아내 공동명의 요구에 막말…"능력도 없으면서" - 머니투데이
-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휴대폰엔 이별 뒤 다툰 기록 - 머니투데이
- "녹취로 협박" 김준수한테 8억 뜯은 여성BJ…마약 사는데 썼다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