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복지부 의료질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박종대 기자 2023. 12.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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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364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의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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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64개 의료기관 대상 평가
[수원=뉴시스] 아주대병원 전경. 2022.05.31.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364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의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다.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45개와 종합병원 319개 등 총 36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획득했다. 또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가장 공식력 있는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2% 이내 병원으로 평가돼 '1-가' 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병원 부문 5위를 기록, 최근 5년 연속 TOP 5 이내 성과를 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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