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서울 이랜드FC, 김도균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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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서울 이랜드FC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랜드는 14일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을 지녔기에 2024시즌 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은퇴한 뒤엔 울산 유소년팀 감독, 울산 스카우트 겸 유스팀 총괄 디렉터를 거쳐 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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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서울 이랜드FC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랜드는 14일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을 지녔기에 2024시즌 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1999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했으며 2000 시드니올림픽에선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은퇴한 뒤엔 울산 유소년팀 감독, 울산 스카우트 겸 유스팀 총괄 디렉터를 거쳐 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부임 첫해에 수원FC를 K리그1에 올려놨고 2021시즌에는 정규리그 4위를 차지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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