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새 대표 후보에 해외투자 전문가 '김영성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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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5년 만에 수장교체를 단행한다.
새 대표이사 후보에는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 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추위는 K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현 KB자산운용 김영성 연금‧유가증권 부문장(전무)을 후보로 올렸다.
KB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영성 후보는 1969년 생으로 한성고등학교와 미네소타대 경제학 학사, 템플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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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5년 만에 수장교체를 단행한다. 새 대표이사 후보에는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 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추위는 K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현 KB자산운용 김영성 연금‧유가증권 부문장(전무)을 후보로 올렸다.
KB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영성 후보는 1969년 생으로 한성고등학교와 미네소타대 경제학 학사, 템플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1996년부터 삼성생명 채권운용매니저로 금융투자업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002년부터 2014년 3월까지는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을 역임했고, 이후 공무원연금공단 해외투자팀장(2014년 3월~2016년 11월)을 거쳐 2016년 12월 KB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지난 2022년 4월까지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상무)을 지낸 뒤 5월부터 연금‧유가증권 부문장(전무)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업무를 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김 후보는 해외투자 전문가로 2022년 5월부터 글로벌운용본부, OCIO본부, 채권운용본부 등 연금 관련 운용본부를 통합한 연금‧유가증권부문을 총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의 이번 대표이사 교체는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사다. 현 이현승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1월 각자대표로 취임했고 이후 2020년 12월 당시 조재민 각자대표가 퇴임하면서 2021년부터 단독대표로 KB자산운용을 이끌어 왔다.
김보라 (bora5775@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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