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홀로 서울행…“쌀쌀맞던 딸이 준 선물”

김지우 기자 2023. 12. 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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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배우 권상우가 ‘츤데레’ 딸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굿바이 남편! 손태영 부부의 권상우 한국가기 전 찐리얼 일상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태영과 아이들이 있는 미국에 잠시 머물던 권상우는 최근 한국으로 잠시 복귀했다. 이에 영상 속 권상우는 귀국에 앞서 지인 가족과 송별회를 했다.

손태영은 “친한 언니네 초대받았다. 오늘은 형부가 바비큐를 해준다”며 뒤뜰에서 굽고 있는 새우, 치킨, 고기, 옥수수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권상우는 “우리 집이랑 형 집이랑 비슷한 게 앞집이 없어서 좋다”며 탁 트인 뷰를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이후 식사 자리에서 권상우는 “12월엔 우리 집에서. 이번 뉴저지 와서 가장 만찬이다. 갈비에...”라며 푸짐한 상을 공개했다.

또 각각 ‘DAD’와 ‘MOM’ 글자가 박힌 팔찌를 보여주며 “한국 가기 전에 아빠가 팔찌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우리 리호가 엄마 거, 아빠 거 같이 만들어줬다. 리호가 쌀쌀맞다가 아빠가 한국 갈 때 되니까 부드러워졌다”며 딸의 선물을 자랑했다. 손태영은 “아 좋대~”라며 들뜬 권상우를 귀여워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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