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생 땡겨요’..신한銀, 전라남도와 배달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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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14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배달앱 '땡겨요'가 전라남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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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 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기획됐다.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주고 있어 가맹점 사장님들의 호평을 얻었다. 대금이 돌아 장사에 여유가 생겼다는 평이다.
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키오스크 설치로 운영비용이 증가하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땡겨요는 지난 11월말 기준 △누적 가입고객 수 276만명 △가맹점 13만3000개 △누적 주문금액 14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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