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어린이 백혈병 환자 위해 헌혈증서·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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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어린이 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와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어린이 백혈병 환자 후원을 통해, 총 15명의 환아에게 2132장의 헌혈증서와 529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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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어린이 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와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재원을 마련해왔다.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어린이 백혈병 환자 후원을 통해, 총 15명의 환아에게 2132장의 헌혈증서와 529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한줄기의 희망의 빛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작은 지원이지만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이 슈퍼맨처럼 일어나 씩씩하게 성장하고,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순환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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