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R,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이음5G 특화망 구축

김경택 기자 2023. 12.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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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비 전문 기업 에치에프알(HFR)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하는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이음5G 특화망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HFR은 순수 국내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음5G 특화망 솔루션을 전북 익산에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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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신 장비 전문 기업 에치에프알(HFR)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하는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이음5G 특화망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로봇·센싱·자율주행·5G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자동 선별·포장 관리 기술을 개발해, 복합 신선 농작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및 현장 실증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HFR은 순수 국내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음5G 특화망 솔루션을 전북 익산에 구축했다. 지난 10월 공인시험기관의 성능 시험 인증을 완료했다.

조범근 HFR 부문장은 "고품질의 이음5G 특화망 솔루션 공급을 통해 전북 익산에 구축된 이음5G 특화망 솔루션이 호남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하고, 앞으로 많은 사업에도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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