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금 4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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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예산을 2024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안군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부령새마을금고, 부안신협, 전북은행 부안지점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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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예산을 2024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안군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부령새마을금고, 부안신협, 전북은행 부안지점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지난 3년 동안 1억원으로 동결됐지만, 이달 14일 부안군의회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2억원이 가결됐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예산도 2억원으로 증액됐다.
부안군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청은 부안군 내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모두 두고 현재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특히 45세 이하 청년의 경우에는 지원을 더 확대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사업예산 확대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어 부안군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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