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부정부패 전담' 공직비리 특별수사팀 설치

정회성 2023. 12.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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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할 '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14일 설치했다.

2개 팀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공직자 또는 토호세력이 연루된 금품수수, 재정비리, 권한남용, 알선·청탁 등 부패 범죄를 전담한다.

일선에서 접수한 중요 부패범죄 사건도 적극적으로 넘겨받아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전남청 관계자는 "부정부패 범죄 척결에는 도민의 제보도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니 각종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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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리 특별수사팀 현판식 [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할 '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14일 설치했다.

2개 팀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공직자 또는 토호세력이 연루된 금품수수, 재정비리, 권한남용, 알선·청탁 등 부패 범죄를 전담한다.

일선에서 접수한 중요 부패범죄 사건도 적극적으로 넘겨받아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전남청 관계자는 "부정부패 범죄 척결에는 도민의 제보도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니 각종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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