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120㎜ 겨울비에 사상 첫 '12월 호우대책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호우대책 회의를 열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호우대책 회의가 열린 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종료 뒤 2달 만이다.
호우 대책 회의가 겨울철(12~2월)인 12월에 개최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환경부는 겨울철 호우 대비 체계에 초점을 두고 댐‧하천 관리 상황 및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호우대책 회의를 열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호우대책 회의가 열린 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종료 뒤 2달 만이다. 호우 대책 회의가 겨울철(12~2월)인 12월에 개최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주재한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까지 이틀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상태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 이상 내릴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환경부는 겨울철 호우 대비 체계에 초점을 두고 댐‧하천 관리 상황 및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임 차관은 하천정비사업 현장과 수해 복구 현장 등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힌 빗물받이가 없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겨울에도 여름철과 동일한 수준으로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15도를 밑도는 강한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