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단 '불조심!' 인천 소방본부와 화재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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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홈 경기에 앞서 인천 소방본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단은 "체육관을 찾는 관중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인천소방본부는 흥국생명 홈 구장 내에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을 전시하고, 구단 마스코트 핑키, 핑커와 인천 소방본부 마스코트 영웅이가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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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홈 경기에 앞서 인천 소방본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반 행사는 인천소방본부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구단은 "체육관을 찾는 관중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인천소방본부는 흥국생명 홈 구장 내에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을 전시하고, 구단 마스코트 핑키, 핑커와 인천 소방본부 마스코트 영웅이가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구단은 이날 경기에 인천소방본부 소방관 100여명과 가족 200명을 초대한다. 경기 전 시구자도 특별한 인물을 초청했다.
연고지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소방관들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시구에 나선다.
오는 20일 예정된 현대건설과 홈 경기는 '흥국생명 DAY'로 지정, 관련 행사도 준비한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 1개당 100만원씩, 흥국생명 직원 과 팬들이 이벤트를 통해 서브에 성공하면 50만원씩 각각 기부하는 '사랑의 서브 기부 이벤트'가 선보인다.
팬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찾아간다. 지닌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2층 홈 일반석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구단은 올 시즌 V리그 개막 후 13일 기준 홈 경기 누적 관중은 3만1910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3989명으로 V리그 남녀부 관중 동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20일 현대건설전 입장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한국배구연맹(KOVO) 통합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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