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직무급 도입·연봉제' 확대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직무급을 도입하고, 전체 직급에 연봉제를 확대 도입하는 내용의 합의를 노동조합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급 도입은 직원의 직무 역할 및 책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보수를 차등해 지급하는 내용이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를 노사가 원만한 합의로 시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직무급을 도입하고, 전체 직급에 연봉제를 확대 도입하는 내용의 합의를 노동조합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무급 도입은 직원의 직무 역할 및 책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보수를 차등해 지급하는 내용이다. 전 직급 연봉제 확대 도입은 공공기관 임금체계의 연공성 완화를 위해 전체 직급에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의 호봉제를 폐지하는 것이다.
해양생물자원관 노사는 일·가정 양립 및 임금 효율화를 위해 초과근무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휴가로 보상하는 보상휴가제도도 신규로 도입한다.
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3월 보수체계 개편을 위한 노사 TF를 구성한 뒤 직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새로운 보수체계는 관련 내규 개정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를 노사가 원만한 합의로 시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