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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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가 14일 시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첫 회의를 열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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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가 14일 시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회의에서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통합돌봄센터 사업 등 광주형 돌봄체제 구축 방안을 비롯해 특성화고 혁신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지역 상생 방안, 지역 협력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교육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도록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지역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는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광주지역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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