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랩컵’, 상금 1억원 걸고 지원자 모집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2.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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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랩컵'이 펼쳐진다.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벌스 배틀 랩컵(이하 '랩컵')'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랩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모집을 알렸다.

'랩컵'은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유튜브 서바이벌인 만큼, 국내 방송 프로그램 이슈 이상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독창적인 K-힙합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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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컵’. 사진l벌스 배틀 랩컵
초대형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랩컵’이 펼쳐진다.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벌스 배틀 랩컵(이하 ‘랩컵’)’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랩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모집을 알렸다.

‘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자신의 랩스킬로 전반 후반, 한 벌스의 랩으로 1:1 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1억 원은 총 상금이 아닌 오직 최종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베네핏으로, 유튜브 서바이벌 중 전무후무한 스케일이다.

프로듀서는 Mnet ‘쇼미더머니’와 힙합씬에서 탁월한 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래퍼 행주, 쿤타, 조광일을 비롯해 프로듀서 차스가 낙점됐다.

전체적으로 월드컵의 운영방식을 따라 진행하며, 영상 심사와 개인 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의 엔트리를 뽑는다. 이후 32명의 엔트리로 각 조별 4인 8조로 조추첨을 통해 조별리그가 열리며, 16강 이후, 8강, 4강, 결승전이 진행, 8강부터는 이미 랩 실력이 검증된 래퍼들이기에 음원 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4강에 진출한 4명의 래퍼는 ‘랩컵’ 프로듀서 행주, 쿤타, 조광일, 차스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컬래버 무대를 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게 된다.

‘랩컵’은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유튜브 서바이벌인 만큼, 국내 방송 프로그램 이슈 이상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독창적인 K-힙합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랩컵’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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