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몽골 골롬트은행에 '선진금융 연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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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몽골 최대 금융그룹 골롬트(Golomt) 금융그룹 소속 골롬트 은행에 선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신수환 대구은행 리스크총괄부 부장은 "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의 최대 금융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는 연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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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몽골 최대 금융그룹 골롬트(Golomt) 금융그룹 소속 골롬트 은행에 선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몽골의 골롬트 은행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최근 대구은행 관련 부서 실무자와 골롬트 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신수환 대구은행 리스크총괄부 부장은 "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의 최대 금융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는 연수"라고 말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대구은행은 향후에도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아시아 이외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관과 우호적 관계를 위한 선진금융 연수 지원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DGB 대구은행의 장기적인 해외 성장 동력의 발판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2007년 8월 몽골 울란바토르와 뭉근머리트 지역에 대한 우물 기증, DGB 동산 조성과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후 2009년 동북아산림포럼과 몽골산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구은행 숲 조성'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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