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장려상'

지역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역량강화 양성 사업 지속적 실시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육프로그램 수료생이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장려상을 탔다.

이번에 수상한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올해 2학기에 대학 측에서 운영한 소상공인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네이버 스토어와 글로벌마켓 이베이 입점 후 라이브 커머스 실습 지원교육을 들었다.

해당 교육생은 인공지능(AI)으로 디자인한 해바라기 이미지를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머그컵, 쿠션 등의 제품에 입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신대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서 이들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채널에 맞는 판로 개척과 자생력을 심어주고 있다.

한신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