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혜자도시락’ 구매할 때마다 1천원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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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혜자도시락을 구매하면 1000원씩 매칭해 기부하는 '메리 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효진 GS리테일 제휴프로모션팀 매니저는 "혜자로운 도시락은 출시 초기부터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나의 집, 원주시 결식아동들을 지원해왔다"며 "올 한 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준비한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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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GS25 애플리케이션(앱)인 ’우리동네GS’를 활용하면 된다.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등 혜자도시락 10종을 구매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앱 내에 기부 스탬프가 생성되는데, 이 스탬프를 기부하면 된다.
GS25는 고객이 기부하는 스탬프 1개당 1000원을 적립한다. 누적 적립금이 1000만원이 되면 GS25가 해당 금액으로 ‘예소담 김치(5㎏)’ 약 500박스를 구매해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하는 방식이다.
지난 10년간 김장철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온 GS25의 협력사 예소담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자체적으로 200박스를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6년 만에 재출시된 혜자 도시락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혜자 도시락은 처음 재출시된 올해 2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도시락만 1790만개가 판매됐다. 후속으로 선보인 혜자로운 김밥·삼각김밥·맘모스빵·샌드위치까지 합치면 전체 판매량만 2180만개에 달한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온 배우 김혜자 씨의 이름을 내건 만큼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취지다.
김효진 GS리테일 제휴프로모션팀 매니저는 “혜자로운 도시락은 출시 초기부터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나의 집, 원주시 결식아동들을 지원해왔다”며 “올 한 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준비한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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