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원주 단관초교 교사,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 이상훈 원주 단관초교 교사가 최근 교육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이 주최·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개인부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상훈(51) 원주 단관초교 교사가 최근 교육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이 주최·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개인부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실천적 인성시민교육 활성화에 헌신한 개인·단체·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이상훈 교사는 지난 16년 간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업 중단 학생, 학교 안 부적응 학생을 위한 체험형 진로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인성 역량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등과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과 연계 인성놀이 프로그램 개발, 법무부 프로그램 학교 현장 적합 여부 검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초등 인성교육 안내서 집필 등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별누리 작은도서관을 개관, 지역 기관·기업과 함께 인성시민교육, 학부모 교육을 제공하며 보다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