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이런 모습이...장꾸미 가득하다 촬영만 하면 180도 달라진다(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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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만발하는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의 뒷 모습이 공개됐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촬영 현장은 여전히 배우들의 열정으로 뜨겁다. 언제나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끈끈한 동료애로 뭉친 현장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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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만발하는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의 뒷 모습이 공개됐다.
KBS2 ‘고려 거란 전쟁’이 흡입력 있는 전개와 긴박감 넘치는 전쟁 액션, 배우들의 각양각색 연기 열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려 거란 전쟁’ 10회는 10.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두 자릿수를 돌파,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일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가 하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 차 TV-OTT 종합 화제성 3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성과 화제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고려 거란 전쟁’의 팀워크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시너지는 ‘고려 거란 전쟁’의 주요한 흥행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4일 ‘고려 거란 전쟁’ 측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거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피바람이 불고 있는 고려이지만, 쉬는 시간에 포착된 배우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날 새가 없다. 웃음 가득한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김준배(소배압 역)부터 시종일관 대본 열독 중인 최수종(강감찬 역)의 열정 가득한 모습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빈틈없는 연기 호흡의 비결을 느낄 수 있다.
‘읽고 또 읽는 대본형’ 최수종은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매 씬마다 디테일하게 대사를 연습하는가 하면,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전해져 작품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엿보게 한다.
김동준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도 금세 깊은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인다. 나아가 김동준은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프로페셔널함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흥화진의 늑대’ 양규로 완벽 변신한 지승현은 거란군과의 봉수대 탈환 장면 촬영을 앞두고 액션 동선을 맞추고 있는가 하면, 치열한 전투의 순간에도 수염을 붙잡고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이어 쉬는 시간 틈틈이 현실 절친의 아우라를 뽐내며 수다 삼매경의 빠진 배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최근 김동준과 함께 ‘고려돌’ 댄스 영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한승현(채충순 역), 이지훈(장연우 역), 김오복(양협 역) 등은 세트장 한편의 계단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탄탄하게 다져진 팀워크와 돈독한 우애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촬영 현장은 여전히 배우들의 열정으로 뜨겁다. 언제나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끈끈한 동료애로 뭉친 현장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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