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삭초 판매 수익금 1000만원 기부"

김영권 2023. 12.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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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국제공항은 공항 내 녹지대에서 자란 풀을 벤 삭초의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양천구 신월청소년문화센터와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씩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활주로 주변 부지 등 307만㎡에서 자란 풀을 해마다 5회가량 삭초하는데 이때 나오는 양은 연간 17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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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중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오른쪽)이 14일 서울시 양천구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항 내 녹지대에서 자란 풀을 벤 삭초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뒤 윤명희 신월청소년문화센터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 김포국제공항은 공항 내 녹지대에서 자란 풀을 벤 삭초의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양천구 신월청소년문화센터와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씩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활주로 주변 부지 등 307만㎡에서 자란 풀을 해마다 5회가량 삭초하는데 이때 나오는 양은 연간 170t이다.

정근중 김포공항장은 "앞으로도 공항의 자원을 활용해 인근 소음지역의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a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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