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데이터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오류율 제로, 데이터 품질 정합성 인정받아

천성민 캠코 정보시스템실장(오른쪽)이 데이터 품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데이터 시상식'에서 데이터 품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캠코는 '차세대 국유재산관리 시스템'의 데이터를 관리·점검해 시스템 내 데이터 값 오류율 0%를 기록하는 등 데이터 품질 정합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코는 국유일반재산 관리 과정의 방대한 데이터를 표준화 관리 지침을 수립해 관리 중이다.

캠코는 매년 관련 데이터를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통해 점검해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고품질 데이터 실시간 제공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등 민간 수요 기반의 데이터 개방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 이사는 "데이터 품질관리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모두가 믿고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