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데뷔 20년만 첫 해외 팬미팅 연다 [공식]
박서연 기자 2023. 12. 14. 14:4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하석진이 해외 팬들을 만난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의 첫 해외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했다.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하석진은 2024년 데뷔 20주년 차가 된다.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을 연다. 투어 팬미팅 이름은 'Problematic HA SEOK JIN'으로 하석진의 '뇌섹남' 이미지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일정은 내년 1월 대만, 2월 싱가포르에서 해외 팬들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석진은 현재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첫 해외 투어 팬미팅은 대만으로 2024년 1월 20일 오후 1시 Zepp New Taipei에서 개최 예정이다.
하석진은 드라마 ‘1%의 어떤 것’, ‘당신의 하우스헬퍼’, ‘사랑의 불시착’,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두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뇌섹남’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해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하석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석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더아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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