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경찰서 오정동·비래동에 '누네띠네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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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는 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 지역 10곳에 '누네띠네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한남대 인근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와 길치문화공원 인근 주요 등산·산책로에 설치된 비상벨 3곳이다.
경찰은 대덕구 오정동과 비래동 일대에 설치됐던 기존 비상벨 상부의 LED 안내판을 추가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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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 지역 10곳에 '누네띠네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한남대 인근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와 길치문화공원 인근 주요 등산·산책로에 설치된 비상벨 3곳이다.
경찰은 대덕구 오정동과 비래동 일대에 설치됐던 기존 비상벨 상부의 LED 안내판을 추가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버튼을 누르는 즉시 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고, 실시간 영상 확인을 통해 범죄가 의심될 경우에는 112신고까지 연계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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