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대통령실 초청 뒷이야기 “보안 엄청 나”(작은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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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대통령실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박시은은 "용인 아니 용산"이라고 말실수를 했고, 진태현은 "시은 씨는 용인과 용산을 모른다. 그래서 저희는 용인을 다녀왔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말 보안이 신기했다. 엄청나더라. 뒷얘기라서 말씀드리는데 대단하더라"고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밀알복지재단 부부 홍보대사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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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대통령실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12월 14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장애 아동을 돕고 있다. 밀알 복지재단과 함께 돕고 있는데 대통령실에서 저희를 초청해주셔서 대통령실 사무실을 갔다 왔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용인 아니 용산”이라고 말실수를 했고, 진태현은 “시은 씨는 용인과 용산을 모른다. 그래서 저희는 용인을 다녀왔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말 보안이 신기했다. 엄청나더라. 뒷얘기라서 말씀드리는데 대단하더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저희는 아이들을 위해서 마라톤도 하고 사이클로 200km도 타는데 장애 아동들을 위해서 뭘 못하겠나. 용산에서 오라면 갈 수도 있고, 백악관에서 오라면 갈 수도 있다. 크렘린궁에서 오라 그러면 또 갈 수 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하는 거니까 예쁜 모습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다. 저희가 그런 자리에 있어도 될지 모르겠다. 반장도 못 해보고 공부도 못 했는데, 그런데 가봤다. 공부를 잘한다고 그런데 가는 게 아니다. 삶을 잘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밀알복지재단 부부 홍보대사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두 사람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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