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지상국 플랫폼 서비스 공로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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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타트업 주식회사 컨텍(대표이사 사장 이성희)은 지난 12일 '2023년 정보통신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상에서 컨텍은 상업용 지상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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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상에서 컨텍은 상업용 지상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컨텍은 현재 전 세계에 10개의 지상국을 보유한 우주 지상국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내년에는 15개까지 지상국 확대를 통해 지상국 서비스 역량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향후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네트워크 솔루션과 위성 데이터 처리/분석 기술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컨텍은 제주도에 우주지상국을 구축하여 국내외 32개의 위성에 대한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연말까지 100억원을 투자하여 5개의 안테나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혁신적 디지털 기업들이 창업하고, 성장하여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포상 행사는 컨텍의 이성희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안재봉 부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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