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 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임명

한준성 2023. 12. 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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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이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유금식 협회장은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 취임 이후 충북배구협회 부회장, 충북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북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 협회장은 배구대회를 단양에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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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이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유금식 협회장은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 취임 이후 충북배구협회 부회장, 충북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북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금식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사진=단양군]

현재는 충북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배구연맹 자문위원 등 배구계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유 협회장은 배구대회를 단양에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열린 각종 전국 배구대회 상금 1억7600만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도 제공했다.

단양은 올해 1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2024 춘계전국 중고 배구대회 등 13개의 굵직한 배구대회를 유치했다. 내년에는 2024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개최가 예정돼 있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유금식 협회장은 “시대에 맞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선수 처우개선 및 배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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