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9년 연속 최우수 센터 선정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14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서비스 적절성·연계성에 대한 분석과 평가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당당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숙 센터장은 “3년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센터의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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