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약물, 조롱받을 일 아냐” 살 뺀 오프라 윈프리 소신발언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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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다이어트 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피플은 12월 13일(현지시간) 오프라 윈프리가 체중 감량 후 유지를 위해 약물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2021년 무릎 수술 후 지난 2년간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 7월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 전문가, 임상의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다이어트 보조제 사용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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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다이어트 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피플은 12월 13일(현지시간) 오프라 윈프리가 체중 감량 후 유지를 위해 약물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체형에 대해 "25년간 나를 놀리는 것이 공공 스포츠였다"며 "난 그런 비난 때문에 나 자산이 부끄러웠고 스스로를 비난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난 슬펐고 상처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곧 70세 생일을 맞이하는 오프라 윈프리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등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오프라 윈프리는 2021년 무릎 수술 후 지난 2년간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 그는 "무릎 수술 후 하이킹을 시작했고 매일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난 더 강하고, 더 건강하고, 더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4시에 저녁 식사를 하고 하루 1갤런의 물을 마신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약도 사용한다"고 말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 7월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 전문가, 임상의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다이어트 보조제 사용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그는 "난 지난 몇 년 간 과체중에 대해 스스로를 비난했고 의지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비만은 질병이다. 의지력이 아니라 뇌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약을 처방해준 의사와 상의해서 요요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 약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약을 복용한다"며 "체중을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의학적으로 승인된 처방이 있다는 것은 안도감을 주고 선물처럼 느껴진다. 조롱 받을 일이 아니다. 난 다른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서 받는 수치심에 완전히 지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체중 감량을 위한 약이 마법의 총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나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자신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목표 체중인 72kg까지 3kg이 남았다고 밝힌 그는 지난 2년간 이룬 발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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