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황인범 소속 팀 꺾고 챔피언스 리그 최다 승리 기록 경신
김형근 2023. 12. 14.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킨 챔피언스 리그서 또 한 번의 승리를 더하며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멘체스터 시티는 현지 시간으로 13일(한국 시간 기준 1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스테이지 G조 츠르베나 즈베즈다(영문 명칭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 전을 3:2로 승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킨 챔피언스 리그서 또 한 번의 승리를 더하며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멘체스터 시티는 현지 시간으로 13일(한국 시간 기준 1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스테이지 G조 츠르베나 즈베즈다(영문 명칭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 전을 3:2로 승리했다.
전반 19분에 마테우스 누네스의 패스를 받은 미카 해밀턴의 골로 앞서 나간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중반의 오스카르 보브의 골과 후반 종료 전에 미카 해밀턴이 얻은 페널티 킥을 캘빈 필립스가 골로 연결시키며 3점을 넣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도 황인범의 후반 골과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후반 추가 시간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갔으나 결국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G조를 6전 전승으로 통과한 맨체스터 시티는 유러피언 컵 대회 및 챔피언스 리그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라이벌 리버풀이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기록한 종전 기록 7연승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리버풀에 이어 단일 대회의 조별리그 6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무리한 두 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추가 골을 넣었던 오스카르 보브는 T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으며 우리의 훌륭한 팬들 앞에서 골을 넣어 기뻤다. 경기장의 분위기도 좋았다.”라고 말한 뒤 “쉽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우리가 팀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알았고 결국 이를 이뤄냈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사진=AFP, A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