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랜섬웨어 피해와 재발방지 대책 공식 사과문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존(박강수·최덕형 각자대표)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14일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했다.
골프존은 지난달 랜섬웨어 공격으로 발생한 앱 및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긴급히 복구했다.
이 과정에서 골프존 회원DB 서버에 저장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회사가 별도로 관리 중이던 파일 일부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존은 지난달 랜섬웨어 공격으로 발생한 앱 및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긴급히 복구했다. 이 과정에서 골프존 회원DB 서버에 저장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회사가 별도로 관리 중이던 파일 일부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골프존은 이에 대해 유관기관에 즉각적인 신고를 마치고 회사의 조치 사항을 고객들에게 명확히 설명하는 한편,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및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입장을 알리기 위해 사과 공지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공식 사과문>
당사는 최근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당사가 관리 중이던 파일들이 일부 유출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골프존 회원DB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유출된 파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당사는 유관기관에 신고하였고 정확한 유출규모 및 경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향후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개인정보 관리 강화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년부양비 OECD 1위, 허리 휘겠네…35년 뒤 대한민국 모습보니
- ‘세월호 참사’ 子사망 7년간 몰랐던 친모…대법 “국가배상 3.7억 인정”
- '쌍칼' 박준규, '동방신기' 박유천…세금 체납 딱 걸렸다
- [팩트체크] 근로계약서 쓰기 전에 입사 취소당하면 구제 방법이 없다?
- 1살·3살 자녀 폭행하고 “보험금 주세요” 비정한 부모
- "몰래 먹다 들킬까봐"...하늘서 날아든 치킨에 전치 2주, 범인은?
- 바닥 기어서 ‘불쑥’... 기절초풍 무단횡단
- "할 얘기가 있어요" 40대 성폭행 피해자, 가해 중학생 붙잡은 이유
- 이승연 키워준 母 "시누이가 솥뚜껑 던져…남편 여자 많았다"
- SSG랜더스 추신수, 내년 시즌 끝으로 현역 은퇴...연봉 전액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