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문창전통시장 비가림차양막 설치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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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창전통시장 비가림차양막 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구는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천막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비가림차양막을 240㎡ 규모로 설치함으로써 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고 점포 간판도 새로 설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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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창전통시장 비가림차양막 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창전통시장의 서문1부터 도로변까지 약 100M 구간의 점포에는 노후화된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햇빛이 투과되어 미관도 해치는 등 시설 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천막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비가림차양막을 240㎡ 규모로 설치함으로써 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고 점포 간판도 새로 설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문창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천막이 오래되어 화재 위험도 있고 지저분했는데 이번 비가림차양막 설치로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이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동한 구청장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설개선이 꼭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찾아가고 싶은 시장, 쇼핑하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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