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팬덤, 연말 성금 1267만원 기부···가수 따라 선한영향력

가수 손태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손태진 공식 팬 카페 ‘손샤인’(SonShine)이 손태진을 따라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손샤인이 연말 성금 1267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태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다.

손태진은 SBS M 음악방송플그램 ‘더트롯쇼’에서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인 ‘참 좋은 사람’으로 데뷔해 첫 1위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밖에도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손태진 또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 7월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을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손샤인 또한 시회복지단체에 기부를 기어온 손태진의 뜻을 본받아 꾸준히 나눔이 참여해왔다.

이들은 지난 10월 손태진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49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수해 성금 52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