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 토론방' 달군 1위 종목은 에코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올해 개별 종목 중 에코프로 관련해 가장 활발한 토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 이용자의 해외주식 거래대금(ETF 제외) 중 20.2%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 기술주 7개 종목에 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올해 개별 종목 중 에코프로 관련해 가장 활발한 토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은 올해 토스증권 이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2023년 주식시장 연말결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 커뮤니티 게시글 중 개별 종목 기준으로 가장 비중이 큰 종목은 에코프로였다. 올해 게시글 수가 전년대비 93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커뮤니티 게시글 1위였던 테슬라는 올해는 에코프로에 밀려 2위로 내려섰다.
토론 3위 종목은 금양, 4위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셰어즈 울트라 블룸버그 천연가스(BOIL)였다.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활동 중 75%는 주주 인증을 한 '주주배지' 보유자들이 차지했다.
해외주식 중엔 빅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토스증권 이용자의 해외주식 거래대금(ETF 제외) 중 20.2%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 기술주 7개 종목에 몰렸다. 엔비디아 상승 초기인 지난 2월엔 한 달 동안에만 거래량이 전월대비 3배 가량 치솟았다.
올해 토스증권 커뮤니티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120만명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해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해외는 미국 기술주 강세가, 국내에서는 2차 전지 종목들의 급등락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못 사서 벼락 거지 됐어요"…'5배 폭등' 주식에 개미들 술렁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어제부터 줄 섰어요"…'캐나다 국민커피' 오픈런 인파 몰렸다
- 합정역에서 시작한 돼지곰탕, 뉴요커 입맛 사로잡았다
- 'KTX 1시간 거리'도 안 먹힌다…다급해진 삼성 '중대 결단'
- FIFA 공식 계정에 욱일기가…"한국 누리꾼 항의에 삭제"
- 류담·신유정 이혼 결심? 재혼 부부 속사정 공개
- 블랙핑크 리사가 '나는 솔로'에?…닮은꼴 옥순 등장
- 티아라 아름, 악플러 괴롭힘 호소…"이제 속이 편하냐" [전문]
- 황의조·형수, 알고 보니 같은 로펌…'쌍방 대리' 논란에 '사임'
- 김건희 여사, 네덜란드서 '개 식용 금지' 말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