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닥터, 서비스 개편…대상자 확인 기능 추가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나만의닥터가 15일부터 시행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정에 맞춰 서비스를 개편했다.

우선 분류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본인이 시범사업 내 대상자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에게 적합한 비대면 진료 옵션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사진=나만의닥터

이와 함께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여기에는 거주지 주변 약국의 영업시간과 약 배송 옵션 등이 주위 약국 영업시간, 약 배송 옵션 등이 포함됐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 선택이 가능토록 편이성이 확대됐다.

개편된 서비스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선재원 공동대표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비대면진료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라며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