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유니세프 아동친화정책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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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친화정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유니세프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10주년을 맞아 최초로 열렸고, 전국 6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서구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시행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생애주기별 아동 권리 홍보·어린이 환경놀이터 등의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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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