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교수 겸 배우 허윤정이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대상은 허윤정을 비롯해 부부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 배우 이영하, 부부 개그맨 이봉원과 박미선 등이 수상했으며 교육대상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교수 겸 배우 허윤정이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기리고자 2018년 제정됐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교육, 문화, 예술, 체육, 의정 경영, 행정, 환경, 봉사 등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며 혁신적인 노력으로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안양대 예술체육대학 학장직을 맡고 있는 허윤정은 대학 교육에서 후학 양성은 물론 현재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극단 ‘아리’의 대표로서 현장에서 왕성한 공연 및 연기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허윤정은 지난 11월 19일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스페셜아티스트상'을 입상하기도 했다. 허윤정은 “안양대에서 강의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되어간다. 안양을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안고 지금까지 달려왔기에 이번 문화대상은 더없이 감사하고 뜻깊은 상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윤정은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첫사랑’, 영화 ‘동경아리랑’ 등 TV,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스타 배우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 박사를 취득 후 현재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에 재직 중에도 현장 활동을 꾸준히 해온 허윤정은 향후 조만간 방송활동을 재개하려 준비 중이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과 조경태 국회의원과 유기홍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회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국회의장실, 국회교육위원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 서울시의회, MBN이 후원하고 있다.
2023년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대상은 허윤정을 비롯해 부부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 배우 이영하, 부부 개그맨 이봉원과 박미선 등이 수상했으며 교육대상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수상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